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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여건 부문 한국 대학 TOP 10

by 아연2749 2024.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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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육여건 부문 

 

* 중앙일보 대학평가 4개 부문 33개 지표 가운데 교육 여건 부문 평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종합평가 300점 만점: 교수 연구(10개·95점), 교육 여건(12개·95점), 학생 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 중앙일보 대학평가 4개 부문 가운데 95점을 차지하는 교육 여건 부문은 12개 세부 지표로 구성됩니다

- 전임교원 확보율(8) 등록금 대비 장학금 (15) 및 교육비 (10) 강의 규모 (5) 세입 대비 기부금 (5) 기숙사 수용률 (8) 학생당 자료 구입비 (7) 외부 경력 교원 비율(5) 외국인 교수 비율 (5) 학위과정 등록 외국인 학생 비율(10) 외국인 학생 다양성 (7) 외국 대학 학점 교류 (10)
* 등록금, 장학금, 국제 교류 프로그램, 전임교원, 강의, 외국 교원 및 학생 등 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하면서 피부로 직접 느끼게 되는 "교육서비스"의 질에 대한 평가 부문입니다.

 

 

2. 교육여건 부문 한국 대학 TOP 10 

 

중앙일보 대학평가 교육 여건 부문 한국 대학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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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여건 부문 95점 만점 가운데 60점 이상을 받은 학교는 두 개 학교뿐입니다. 또한 이 두 학교는 SKY가 아니라, 성균관대와 한양대인 사실이 놀랍습니다. 두 학교의 상승 추세는 주목할 만합니다. 

* SKY 가운데 연세대만 유일하게 TOP 5에 포함됩니다.

* 4위부터 7위에 해당하는 건국대, 동국대, 한양대 에리카, 서울대는 모두 소수점 차이로 55점 수준의 평점입니다. 

- 서울대가 한양대 에리카보다 낮은 평가를 받은 사실이 충격적입니다.  서울대가 장학금이나 기부금이 문제일 수는 없고, 외국 교원, 외국 학생, 기숙사, 국제 교류 등의 한계가 크다는 점을 드러냅니다. 서울대는 진짜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만을 위한 학교인 가 봅니다. 

- 반면 한양대 에리카의 경우 소위 '분교'임에도 서울대보다 좋은 교육 여건 평가를 받은 점, 한양대는 본교와 분교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한양대는 교수 연구 부문에서도 서울대와 소수점 차이로 2위를 차지한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 고려대는 상위권과 평점 차이를 보이며 8위에 자리하고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 아주대와 이화여대는 50점의 평점으로 10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 한양대 에리카와 아주대를 제외한 8개 학교 모두 소위 '인 서울' 대학입니다. 여타 지역에 자리한 대학들은 기숙사, 장학금, 기부금, 외국 학생 및 국제 교류 등 교육 여건 부문에서조차 인 서울 대학과 경쟁할 능력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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