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 한국대학 TOP 20

 

1. 중앙일보 대학평가 

* 인문계열 한국 대학 평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기준: 교수 연구 / 교육 여건 / 학생 교육 / 평판도
* 4개 평가 부문은 종합평가와 같지만 지표나 배점은 공개하지 않았고 220점 만점
*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 학생이 일정 비율(인문·자연 10%, 사회·공학 20%) 이상이거나 학생 수가 일정 규모(인문 1,000명, 사회 2,000명, 자연 1,500명, 공학 2,500명) 이상인 대학만 평가 대상

 

 

 

2. 인문계열 한국 대학 TOP 5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 한국대학 TOP 5

 

* 여타 세 개 계열 평가에서 최우수성을 보이지 않던 서울대가 인문계열 평가에서는 부동의 1위를 유지합니다.  2위 대학과 평점 차이가 큰 편이기 때문에 인문계열에서 서울대의 우세는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 고려대 역시 여타 세 개 계열 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SKY 신화를 깨버린 상황이지만, 인문계열에서는 2~3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평점은 등락이 있습니다. 
* 연세대는 인문계열 평가에서도 꾸준한 평점 상승 추세를 보입니다. 연세대가 어느 부분을 강화해야 할지 드러납니다. 
* 성균관대 역시 인문계열 평가에서 순위와 평점의 대폭적 상승 추세를 보입니다. 
* 여대로서 유일하게 자연과학 계열평가나 종합평가에서 TOP20에 포함되는 이화여대는 인문계열 평가에서 5위 순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평점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인문계열 한국 대학 6위 ~ 10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 한국대학 6위 ~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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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타 평가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하던 신촌의 유명 대학 서강대는 인문계열 평가에서 부진을 회복하는 듯 보이지만 평점의 등락이 있습니다.  
* 2023 대학 평가 결과 가장 주목을 받는 동국대는 인문계열 평가에서도 순위와 평점 모두 상승 추세입니다. 
*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는 순위와 평점 모두 등락을 보이고, 경북대와 한양대는 하락 추세가 뚜렷합니다. 

 

4. 인문계열 한국 대학 11위 ~ 20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 한국대학 11위 ~ 20위

 

* 인천대, 한양대 에리카, 부산대, 단국대, 숙명여대의 경우 순위와 평점의 등락을 보입니다. 사실 11위부터 20위를 차지하는 한국의 주요 대학들은 인문계열에서 평점 상승 추세를 보이는 학교가 없습니다. 
*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 대상인 부산대의 경우, 종합평가, 자연과학 및 공학 계열평가 결과와 마찬가지로 인문계열 평가에서도 순위와 평점의 등락을 보입니다. 세금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바랍니다.  
* 전남대, 부경대, 홍익대는 순위와 평점의 하락 추세를 보입니다.  
@  인문계열평가 결과 평점 상승 추세를 보이는 학교들이 의외로 존재는 하지만 TOP 20 대학들의 평점은 100점 이하도 보입니다. 역시 인문학은 겨우 명맥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 인문계열 평가에서는 여타 평가에서 TOP 20에 등장하지 않는 홍익대, 단국대, 전남대, 부경대, 인천대, 숙명여대 등의 학교가 보입니다. 어느 하나 강점을 가진 학교들이 생존해야 하고 생존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