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일보 대학평가
* 공학계열 한국 대학 평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기준: 교수 연구 / 교육 여건 / 학생 교육 / 평판도
* 4개 평가 부문은 종합평가와 같지만 지표나 배점은 공개하지 않았고 260점 만점
*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 학생이 일정 비율(인문·자연 10%, 사회·공학 20%) 이상이거나 학생 수가 일정 규모(인문 1,000명, 사회 2,000명, 자연 1,500명, 공학 2,500명) 이상인 대학만 평가 대상
* 2023년의 경우 공학계열 평가 대상은 48개 학교이고, 공개한 평가 결과는 TOP20
2. 공학계열 한국 대학 TOP 5
* 공학계열 대학 평가 역시 한 해 대학 순위에만 집착하지 않고 여러 해 평가 결과를 비교하면서 변화 추세를 살펴야 합니다. 공학계열 대학 평가 결과 평점이 자연과학계열 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우선 눈길을 끕니다.
* 공학계열 TOP 5 순위에서 서울대는 잘 찾아야 합니다. 고려대는 TOP5에 없습니다.
* 공학 계열 역시 카이스트와 포스텍 두 학교가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입니다. 주의할 점은 카이스트 평점은 계속 하락 추세이며, 포스텍은 평점 등락이 큰 편입니다. 다만, 포스텍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5년의 발전 상황을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자연과학계열 TOP5와 가장 큰 차이는 한양대의 위세입니다. 평점도 상승 추세인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유니스트는 최근 2년 5위권에서 사라졌음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공학계열 한국 대학 6위 ~ 10위
* 우선 고려대와 서울대의 하락 추세가 눈길을 끕니다. 반면 연세대는 상승 추세입니다.
* 유니스트와 지스트가 순위에 보이지만 평점은 하락 추세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반면 경희대는 10위권에서 꾸준히 자리를 보전하면서 평점도 꾸준한 증가를 보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종합평가에서도 상승 추세를 보이는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는 이공계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4. 공학계열 한국 대학 11위 ~ 20위
* 중앙대, 동국대, 서강대, 한양대 에리카, 국민대, 세종대, 건국대 등 7개 학교는 순위와 평점 모두 등락을 반복하는 모양새입니다. 종합평가 및 자연과학 계열 평가에서 모두 상승 추세를 보인 동국대이지만 공학 계열 평가는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주대, 인하대, 서울시립대 3개 학교는 순위의 등락과 상관 없이 꾸준한 평점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대는 자연과학 계열평가에서도 상승 추세였습니다.
* 부산대는 순위 밖으로 밀려났지만,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향후 5년의 발전 상황을 관망할 필요가 있습니다.
* 2023 공학계열 평가에서 전북대가 처음으로 20위를 차지한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북대 역시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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