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일보 계열별 대학평가
자연과학 계열 한국 대학 평가 결과를 살피는 중입니다. TOP5는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했고 6위부터 20위에 해당하는 대학들을 소개합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기준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종합평가 기준
* 교수 연구(10개·95점), 교육 여건(12개·95점), 학생 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 4개 부문 33개 지표, 300점 만점
@ 자연과학 계열평가
* 4개 평가 부문은 종합평가와 같지만 지표나 배점은 공개하지 않았고 260점 만점
* 계열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4개 계열별로 진행
-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 학생이 일정 비율(인문·자연 10%, 사회·공학 20%) 이상이거나 학생 수가 일정 규모(인문 1,000명, 사회 2,000명, 자연 1,500명, 공학 2,500명) 이상인 대학만 평가 대상
- 매년 조사 대상이 다르고 결과 발표 범위도 변화
- 2023년의 경우 자연과학 계열평가 대상은 40개 학교이고, 공개한 평가 결과는 TOP20
2. 자연과학 계열 한국 대학 6위 ~ 13위
* 일단 최근 3년 중앙일보의 자연과학계열 대학 평가를 정리한 결과입니다. 반복하지만 특정 한 해의 평가 결과에 매이지 말고 해당 대학의 변화 추세에 주목해야 합니다.
* 우선 과기원의 약세가 눈길을 끕니다. 유니스트는 평점과 순위 모두 변동이 심하고, 지스트는 최근 2년 13위권에 포함되지 못합니다. 디지스트는 최근 3년 TOP13위 내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 한양대가 꾸준히 7위 수준과 평점 150점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만점은 260점입니다.
* 평점의 꾸준한 상승을 보이는 세 학교를 주목해야 합니다: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
* 중앙대와 건국대의 경우 평점 변동이 심한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자연과학계열 한국 대학 14위 ~ 20위
* 우선 디지스트는 자연과학 계열 한국 대학 순위 TOP20에 포함되지 않는 현실에 놀라게 됩니다. 최근 과고 학생들의 디지스트 진학이 소극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 14위부터 20위 범위에는 과기원을 제외하고도 서울 이외 지역 소재 대학이 꽤 존재하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대, 가천대, 인하대, 인천대, 부산대, 영남대. 충청, 전라, 강원 지역 대학의 부진 상황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 아주대와 인천대의 경우 꾸준한 평점 상승을 보이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 서강대, 국민대의 경우 평점의 변동이 있고, 가천대와 인하대는 평점이 하락 추세인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영남대와 부산대의 경우 2023년 순위권에서 사라졌지만, 부산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추후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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