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열 한국대학순위 TOP 20

 

1. 중앙일보 대학평가 

* 사회계열 한국 대학 평가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 평가 기준: 교수 연구 / 교육 여건 / 학생 교육 / 평판도
* 4개 평가 부문은 종합평가와 같지만 지표나 배점은 공개하지 않았고 220점 만점
* 전체 재학생 중 해당 계열 학생이 일정 비율(인문·자연 10%, 사회·공학 20%) 이상이거나 학생 수가 일정 규모(인문 1,000명, 사회 2,000명, 자연 1,500명, 공학 2,500명) 이상인 대학만 평가 대상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회계열 한국대학 순위 TOP 5

 

 

 

2. 사회계열 한국대학 TOP 5

*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평가에서 선두를 차지하지 못한 서울대가 사회계열 평가에서 1위 수준인 현실이 우선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서울대의 평점은 꾸준히 하락 추세임을 주의해야 합니다.

* 사회계열 평가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2위권 대학인 연고대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눈여겨볼 부분은 2위인 한양대의 추세입니다. 2022년 10점이라는 큰 격차로 1위를 차지했던 한양대가 2023년 평점의 폭락 때문에 2위로 밀려났지만 서울대와 평점은 1점 차이이고, 연세대 및 고려대와 평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사회계열에서 성균관대의 성장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고려대는 5위를 고수 중이지만 평점은 하락을 보입니다. 고려대는 사면초가인 듯합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회계열 한국대학 6위 ~ 10위

 

3. 사회계열 한국대학 6위 ~ 10위 

* 계열별 평가라고 하더라고 과기원을 제외하고 TOP 10 리스트에 '지방대학'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사회계열 평가에서 경북대가 보입니다. 다만 2021년 성과이고 최근 2년은 밀려난 상태입니다.

* 경북대와 이화여대는 평점과 순위 모두 하락 추세이고 중앙대와 건국대의 경우 평점 변동이 큰 편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경희대와 서울시립대는 순위와 평점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입니다.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 결과 보도 이후 가장 주목받는 학교는 이 두 대학과 동국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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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회계열 한국대학 11위 ~ 20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사회계열 한국대학 11위 ~ 20위

 

* 인하대, 한양대 에리카, 동국대, 서강대, 인천대는 순위와 평점의 등락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동국대는 사회계열 및 공학계열 강화가 필요한 듯합니다. 
* 전남대, 경북대, 부산대, 한국외대는 뚜렷한 하락 추세를 보입니다. 부산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더라면 심각한 상황에 빠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공계가 없는 한국외대는 인문사회계열에서도 주목을 끌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 세종대는 지난 3년 동일한 평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체 상황이지만 여타 대학의 부진 덕분에 순위는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 국민대와 전북대는 2023 사회계열평가에서 처음으로 TOP 20 내에 진입했고 평점도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입니다. 전북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대상 학교로 지정된 학교임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