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준
*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4개 부문 33개 지표를 평가하고, 종합평가의 만점은 300점입니다.
* 종합평가 기준 및 지표: 교수 연구(10개·95점), 교육 여건(12개·95점), 학생 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 평판도는 여론조사 전문기업 리서치 앤 리서치(R&R)와 함께 기업 인사담당자 400명, 고교 교사 400명, 학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4개 부문 가운데 우선 교수 연구 부문 한국 대학의 평가 결과를 살핍니다.
* 중앙일보는 연구 측면 보다 학생 "교육" 측면에 방점을 두는 "학원" 형태의 학교는 교육중심대학평가로 별도 평가
* 교수연구 부문 10개 지표 총 95점 / 종합평가 300점 만점
* 세부 지표: 교수당 외부 연구비 (15) 교수당 자체 연구비 (10) 교수당 국제학술지 논문(10)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20) 인문사회 교수당 국내 논문 (5) 및 저역서 (5) 과학기술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 (5) 및 산학협력수익(5) 기술이전 건당 수입액 (5)
* 대학 평가의 양대 기준은 연구와 실용에 있다고 봅니다. 연구자의 성과를 학생에게 전수하고 학생들이 다시 재생산하게 하는 시스템이 바로 대학입니다.
* 대학의 한 축인 연구진 연구의 질적 성과(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와 활용가치 (관련 연구비 및 수익) 등이 지표입니다. 능력 있고 노력하는 교원 확보는 대학의 중요 능력입니다.
2. 교수연구 부문 한국 대학 TOP 10
* 교수연구 부문 평가 결과와 종합평가 및 계열평가 결과를 대조 비교하면서 각 대학의 실질적 "가치"와 이후 발전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 교수연구 부문 평가 결과 TOP 10은 종합평가 결과와 유사한데 세종대가 눈길을 끕니다.
- 교수연구 부문 평점이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점수와 상등하지는 않은 현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 한양대, 고려대, 중앙대는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점수에서 10위권 밖, 이화여대는 20위권 밖입니다.
- 서울대 역시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점수는 연세대보다 낮은 현실입니다.
- 서울대는 교수연구 부문 평점이 2위인 한양대와 0.3점 차이입니다.
*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점수 TOP 10 가운데 광운대, 영남대, 울산대의 경우 일부 연구 능력을 확보한 교원들이 자리한 학교이고, 특정 교원의 특정 논문이 주목을 받은 한 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광운대는 교수연구 부문에서 13위이므로 발전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울산대는 글로컬대학 30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확대되었습니다.
* 종합평가 또는 계열평가에서 TOP 20에 포함되면서, 교수연구 부문 평가보다 국제학술지 논문 피인용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희대, 동국대, 건국대, 세종대의 경우 능력 있는 특정 교원의 존재감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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