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티스토리 광고 설정 문제

 

@ 아직도 카카오가 티스토리 운영자의 각 포스팅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고 있는지 모르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애드핏이 아니라, 카카오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운영자가 쓴 포스팅에 끼우고 운영자의 광고 수익을 뺏어 가고 있습니다.

 

* 카카오의 애드센스 광고는 운영자의 애드센스 광고 정지 등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포스팅에 365일 24시간 달립니다. 카카오의 애드센스 광고와 운영자의 애드센스 광고가 구별되지 않고, 카카오의 애드센스 광고는 모든 조건에서 포스팅을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운영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입니다. 수익이 80%나 줄었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명백한 영업 방해입니다. 제게 이런 비교 수치가 있었다면 진즉에 열폭해서 난리 쳤을 텐데 몹시 아쉽습니다. 

 

 

* 요즘 주인장이 열폭한 포인트는 바로 중간 광고까지 카카오가 애드센스를 들러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과 포스팅 제목을 참고하시고 두 광고의 위치를 보세요. 

 

* 카카오의 애드센스 광고가 처음에는 상단 또는 하단에 하나만 등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같은 광고가 포스팅 중간에 두 개나 붙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중간 광고는 운영자가 직접 포스팅 내에서 편집해서 1개만 넣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카오가 내 포스팅을 편집할 권리가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카카오의 변명을 촉구 중입니다. 근거를 대라, 니들이 내 포스팅을 편집해서 중간광고 넣을 수 있는 권리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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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에게 요구한다:

* 당장 중간 광고를 중지하라. 

* 카카오의 티스토리 광고는 포스팅 외부 - 포스팅 자체를 건드릴 권리가 니들은 없다 - 하단에 1개만 설정하라. 네이버처럼.  

@ 티스토리 운영자분들 가운데 세금 때문에 저처럼 사업자 신고 하신 분들 있을 겁니다. 이런 증거 하나하나가 영업 방해의 근거가 됩니다. 카카오가 들어먹든 말든 꾸준히 항의 메일 보내시고, 이렇게 증거 모아두세요. 

@ 또 동시에 운영자분들은 블로그스팟 등을 당장 시작하세요. 전 이미 운영 중입니다. 아직은 운영자들이 많지 않아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어차피 장기전입니다.  서서히 티스토리 포스팅 옮기면서 대안을 키우세요. 

* 소극적이라서, 바빠서, 관심 없어서, 어차피양아치카카오는 안 들을 테니까 등등의 댓글 다는 분들, 그런 사고와 태도가 카카오가 중간광고까지 침범하고도 뻔뻔하게 버티게 만든 겁니다.  최소한 "카카오에게 요구한다" 부분이라도 매 포스팅 위에 항상 달아두세요.